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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613 작성일: 2018/03/23 14:22 / 조회수: 3272회
제목 [메시지] 2018년 부활절 메시지
이름 기획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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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파일 C7보도-021 부활절메시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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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활절 메시지


  사망의 권세 깨뜨리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이 땅의 다툼과 갈등, 탄식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회복을 통해 완전한 ‘샬롬’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대신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드리운 휘장을 찢으신 것처럼, 주님이 부활하심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로막힌 불평등과 장애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정치와 이념과 사상으로 인한 차별과 혐오, 배타주의에서 벗어나 이 땅에 참 평화가 완성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남과 북이 무력 대결이 아닌 대화와 교류로 화해와 용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한반도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을 주님이 친히 걷어내사 북핵이 완전 폐기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의 날이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불의와 불법, 권력에 의한 억압과 성적 착취, 인권 유린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이 강같이 흐르는 나라, 보수와 진보, 여와 야가 소아적 대립과 반목이 아닌 통 큰 협력과 상생의 정치로 국민 통합을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엇보다 부활의 증인인 우리들이 이 땅에 가난하고 병들고 억압받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주님이 피 값으로 주신 생명의 위대한 능력을 매일 매일 삶의 현장 속에서 증거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만과 성장주의에 도취해 저지른 분열의 죄책을 회개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오늘의 위기를 새로운 희망으로 바꾸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한국교회가 오늘의 고난을 거름삼아 다시 일어서서 부흥의 기적을 이루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함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를 이 땅에 선포하는 예언자적 사명을 회복하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매진하는 제자로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8. 4. 1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2018/10/23 14:30:40)에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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